Artists in Residency(AIR) program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레지던시 프로그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세계에 한국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현대 도예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아무리 학술적으로 의미가 있을지라도 그 누구도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 곳은 언젠가 잊힙니다.
늘 과거에만 묻혀있던“운대리 요장”이 처음 학계에 발견된 1980년대 이후 문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계기로 예술창작공간으로 다시 정의될 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예술창작공간에 안착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문화재생”을 지향하면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문화 동력으로 삼아 분청사기가 담긴 문화 예술의 발전이야말로 박물관의 주요한 과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