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열린 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연혁 및 발자취를 소개합니다.
2018년 6월 25일 | 고흥갑재민속전시관 개관(2종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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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 조정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개관(2종 문학관) |
2017년 10월 31일 | 고흥 분청 문화박물관 개관 |
2017년 7월 | 박물관 등록 완료(1종 종합박물관) |
2017년 5월 | 박물관 건물공사 완공 |
2016년 | 박물관 개관준비단 조직 신설, 전시유물 확보 수집, 전시 콘텐츠 개발 등 |
2015년 | 개관준비위원회 구성, 기금조례 발의, 유물기증운동 전개, 유물 보유현황 조사, 국립박물관 소장 고흥 출토유물 조사, 임시 수장고 설치, 설화수집, 설화 콘텐츠 사업 |
2014년 | 분청문화관 건축공사 착공 |
2014년 |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문화재청) |
2014년 | 군관리계획(도시계획, 공원조성) 결정 |
2012년 |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완료 |
2012년 | 문화관 건립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심의(1, 2차) 통과 |
2012년 | 고흥덤벙분청문화관 건립(공원) 기본계획 용역 발주 |
2011년 | 사적지정 제519호지정 → 고흥 운대리 도요지 |
2009년 | 문화재청에 사적 지정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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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심의 통과 |
2007년 | 사적 지정에 따른 타당성 용역(순천대학교) |
2005년 | 부지매입(18,204㎡) |
2001년 | 2차 발굴조사 ▶ 국립광주박물관 / 유물산포지 1기 추가 발견 |
2000년 | 1차 발굴조사 ▶ 국립광주박물관 / 사적 타당성 사전 현지 평가 ▶ 문화재청 |
1996년 | 발굴조사 토지 매입(11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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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국립광주박물관 정밀 지표조사 결과에 의거 청자 5기, 분청 25기로 학계 보고 |
1985년 | 운대리 도요지 ▶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지정 제80호 |
1984년 | 이화여대 박물관 지표조사시 청자 1기, 분청 6기 추가로 발견 |
1980년 | 정양모와 일본인 코모토후쿠지에 의해 운대 도요지의 정체가 드러남*당시 15기 발견) |
고흥 운대리 일원(운대저수지를 중심으로)에서는 고려청자 요지 5기와 분청사기 요지 25기가 확인되었다.
이들 가운데 분청사기 요지 5기가 발굴되었으며, “운대리 분청사기 1·2호 요지”는 2011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9호로 지정되었다.
그 외 운대리 가마터는 지방기념물 80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분청사기에 문양을 시문하는 방법은 상감기법을 비롯하여 인화, 조화, 박지, 철화, 귀얄, 분장 7가지 기법이 있다.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에서는 이 7가지의 분청사기 제작 기법이 모두 확인되며, 분청사기의 출현에서 쇠퇴에 이르는 모든 과정과 우수한 제작 기술을 보여주고 있어 분청사기의 특징과 변천과정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문화재이다.
다른 지역의 가마와는 달리 양질의 덤벙(분장) 분청사기가 전문적으로 생산된 점이 특징이며, 특히 굽까지 담그는 완전덤벙(분장) 분청사기는 운대리 분청사기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그릇으로 운대리 분청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